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하얀은 낙엽이 지는 길을 걷고 아들과 함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서하얀은 "분명 가을이었다가 갑자기 겨울이 포옥 안아줌"이라며 "첫눈이 내리기 전 선물 받은 트리 완성해야지 했다가 폭설이 내려서 잠시 멈췄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안전한 한주였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가수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지난 5월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임창정은 오는 12월 정규 18집을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서하얀도 임창정의 컴백에 맞춰 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임창정은 오는 12월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 임창정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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