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정숙 "두번째 남편=수감자… 잘생겨서 결혼"

변호사인 '나는솔로' 22기 정숙(가명)이 수감자였던 전 남편을 언급했다. /사진='시방솔비' 유튜브 캡처

변호사인 '나는 솔로' 22기 정숙이 수감자였던 두 번째 전남편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나는 솔로 22기 돌돌싱 정숙에게 '이혼'을 물어봤습니다 l 솔비로운 탐구생활 EP.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비는 정숙에게 "'나는 솔로'에 나오셔 가지고 이혼 변호사라고 얘기했고, 이혼도 2번 했다고 하셨다. 특히 두 번째가 굉장히 드라마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혹시 스톡홀름 증후군(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어 인질범을 옹호하는 현상)은 아니었나"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그냥 잘생겨서"라고 답하면서도 "역사 속 인물이 잘생겼다"는 말에 "그러면 납득이 간다"고 공감했다.

솔비는 어떻게든 수습해보려 "되게 무거운 범죄자는 아니었으니까 (사랑에 빠진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솔비는 "무거운 범죄자이긴 했다. 출소하고 결혼했고 결혼식은 안 했다. 사실 부모님들끼리도 봤다. 근데 제가 부모님한테 사실대로 얘기를 안 하고 사업가라고 했다. 그 얘기 쏙 빼놓고. 그건 잘못했다. 제가 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