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사지은 서대문구 경찰청 국수본의 모습. /사진=뉴스1
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안보수사 1과장 김근만 총경은 이날 오전 11시48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해 경호처측에 내란죄 혐의 등으로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가 있던 장소를 포함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다. 국수본은 대통령실에 18명의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과 국무회의 장소, 경호처, 비서실 등이다. 국무회의 개최 당시 출입 관련 자료, 회의록 등도 포함된다.
대통령경호처와 수사단 측은 현재 안내실 2층 회의실에서 압수수색 방식 등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대상이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시됐으며 압수수색 인원은 18명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 머물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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