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2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정보를 사칭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다며 개인과 기업의 주의를 당부했다.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지난 11일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같은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인해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정보가 탈취 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최근 유포된 계엄문건 사칭 해킹메일 일부.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해당 해킹메일 주의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이용자 대응방안은 보호나라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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