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을 진행하다가 한때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은 민주노총 조합원과 참가자들이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경찰과 대치한 모습. /사진=뉴시스(민주노총 제공)
12일 뉴스1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지하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탄핵 구속, 국민의힘 노동자 시민대회를 열고 오후 3시부터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역 방면으로 행진했다.
행진 도중 도로 통제 문제로 경찰과 실랑이하던 조합원들은 일단 흩어진 후 오후 5시 서울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서 재집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던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관저 앞 도로 3개 차로를 점거했다. 조합원들이 몰려가 경찰과 대치하며 한남대로 통행이 통제됐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저녁 6시12분쯤 경찰 해산 명령에 따라 관저 근처에서 해산했다. 이들은 저녁 7시4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다시 모여 집회와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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