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가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박위 인스타그램
유튜버 박위가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박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위는 하반신 마비 상태임에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휠체어에서 일어섰다.
이에 박위와 지난해 10월 결혼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출신인 송지은은 "계속 봐도 소름 돋는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어날 수 있다" "뭉클하다" "기적을 믿고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위는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장애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개인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