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센소리가 올누드 의상으로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페을 밟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로이터
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76회 그래미 어워드'에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참석했다.
칸예 웨스트는 검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선글라스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맞춰 착용했다. 아내 비앙카 센소리는 파격적이였다. 비앙카 센소리는 모피코트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 앞에 서자 곧바로 모피코트를 벗었다. 투명한 천으로 살짝 가린 전신 누드가 나타났다. 현장에 있던 수많은 카메라의 플래시가 쉴 새 없이 터졌다.
비앙카 센소리가 올누드 의상으로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페을 밟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로이터
칸예 웨스트는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2남 2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21년 7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이듬해 11월 최종적으로 이혼했다. 이후 칸예 웨스트는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와 2023년 비공식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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