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층 가구 대상 '2025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안내.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28일까지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예비 대상자 중 미설치가구, 장애인,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 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일과 마음의 소리' 운영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한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 '일과 마음의 소리'를 확대 운영한다. 각 개인의 직무 건강 상태와 가치관, 심리 자원을 파악해 직무상 건강한 경력을 개발하려는 취지다. 시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취약계층 노동자가 대상이다.
센터와 협약을 맺은 외부 심리상담 기관 2곳(내맘애봄, 별심은나무)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상담 횟수는 10회이며, 유형은 1대 1 대면상담과 집단 특강이다. 특히 근로복지넷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과 보건복지부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노동자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