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서울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시내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서울이 0.08% 올라 수도권(0.04%)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수도권에서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5대광역시는 0.03% 내렸고 기타지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 10곳, 보합 2곳, 하락 5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오름폭이 큰 지역은 ▲서울(0.08%) ▲강원(0.05%) ▲제주(0.04%) ▲전남(0.03%) ▲경북(0.03%) ▲울산(0.03%) 순이다.
지난달 전국 변동률은 -0.18%을 기록했다. 서울 집값은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은 가격 하방 압력이 강해지며 일제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제한된 가격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0.01% 상승했고 경기·인천과 5대광역시, 기타지방은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 3곳, 보합 13곳, 하락 1곳으로 보합세가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인천(0.02%) ▲서울(0.01%) ▲충남(0.01%)이 올랐고 ▲경남(-0.02%)이 유일하게 하락했다. 1월 전셋값 변동률은 0.02%을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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