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이 제주에 눈이 내리자 동네를 돌아다니며 제설 작업에 나섰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사진=이재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쿨 이재훈이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자 동네를 돌아다니며 제설 작업에 나선 사연이 공개됐다.
제주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가수 이재훈님의 봉사활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에 올렸다. A씨는 "눈이 내리면 밤낮 새벽 가리지 않고 온 동네 눈을 치우신다"며 몇 년 동안 변함없이 고마운 연예인"이라고 이재훈을 칭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재훈이 제설 장비가 달린 사륜 바이크를 타고 눈을 치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재훈님 덕분에 차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다" "서울 스케줄 있을 때도 새벽에 눈을 치우고 가더라" "정말 대단하다" "올해도 눈을 치워주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년에는 제주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재훈이 제설 차량을 타고 눈을 치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재훈은 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해변의 여인' '운명' '애상' '아로하' 등의 곡을 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