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의 이혼설이 퍼졌다.사진은 지난 2일(현지시각)래퍼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제76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 모습. /사진=로이터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더선,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들은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가 결혼 2년 만에 결별 수순을 밟고 있으며, 조만간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함께하는 시간을 마무리 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칸예의 충격적인 행동과 통제적인 태도가 원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최근 급격히 악화됐다. 특히 칸예의 '극단적인 태도 변화'와 '독특한 요구 사항'이 비앙카에게 큰 부담이 됐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 이어졌다. 비앙카가 위자료로 500만 달러(약 72억원)를 받기로 구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비앙카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파크 노스의 3500만 달러(약 503억원) 상당의 저택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일 열린 제76회 그래미 어워드에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칸예 웨스트는 시그니처 패션인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했고, 비앙카 센소리는 검은색 퍼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하지만 비앙카 센소리는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재빠르게 코트를 벗어 전신 누드를 공개했다. 투명하고 얇은 천 하나로 몸을 가린 비앙카 센소리는 알몸을 그대로 노출한 모습. 몸의 중요부위까지 그대로 드러낸 충격적인 패션에 현장의 모든 사람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칸예 웨스트, 비앙카 센소리만 태연하게 포즈를 취했지만 결국 경찰에 의해 시상식에서 퇴장당했다. 이러한 가운데, 칸예 웨스트 측은 이혼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칸예 웨스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혼 보도는 전적으로 거짓"이라며 "두 사람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지내며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낼 계획이다. 언론이 이혼설을 보도한 것이 벌써 6번째"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