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째 불륜을 이어오는 중 최근 임신 소식이 전해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독일행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돼 영화제 동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은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사진=로이터
지난 19일 불교방송 BBS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 뮌헨행 비행기에 타는 모습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희가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긴 코트를 걸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민희는 코트를 걸첬음에도 확연한 D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오는 20일(현지시각) 열리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의 프리미어와 프레스 컨퍼런스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 온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영화는 30대 시인 동화가 그의 연인 준희에 집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개막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두 사람의 동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불참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작업한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두 사람의 영화제 불참의 예견된 상황이었으나, 23일 폐막을 앞두고 독일행 비행기에 오른 두 사람이 포착되면서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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