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바 멤버 이민경이 근황을 공개했다./사진=TV조선 방송캡처
걸그룹 디바 이민경이 전남편과 이혼한 지 10년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디바 이민경, 채리나, 지니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경은 10년 차 돌싱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3년 금융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6년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그는 "혼자 된 지 오래다. 우리 딸이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민경은 새로운 사랑은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만 43세인 그는 "소개팅 너무 하고 싶다"며 채리나에게 소개팅 주선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어린 분이 좋다. 50세 넘는 분들은 조금 그렇다"고 말해 채리나의 꾸중을 들었다. 그러나 이민경은 "한두 살 차이는 괜찮은데, 50대는 좀 그렇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또한 이민경은 '연하가 좋냐'는 질문에 "또래와 대화가 잘되고 싶긴 하다. 돌쇠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