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해킹 사례로 인해 시총 2위 이더리움과 시총 4위 리플이 24시간 전에 비해 10%대가 급락했다. 사진은 이더리움 로고. /사진=로이터
바이비트 해킹 충격이 비트코인 시장 하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은 25일 오전 9시30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현황.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바이비트 해킹 사례로 인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30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4.98% 하락해 9만1537.03달러(약 1억3103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9만2000달러(약 1억3171만원)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이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에 비해 11.52%, 시총 4위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10.62% 급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바이비트 해킹 충격 지속 때문으로 보인다. 바이비트는 지난 21일 북한과 연계된 라자루스로 추정되는 해커들에게 이더리움 15억달러(2조1474억원)어치를 해킹당했다. 이에 바이비트에서 약 40억달러(5조7264억원) 뱅크런(대규모 예금 유출)이 발생했다. 바이비트는 준비금으로 이더리움을 사 손실분을 모두 메꿨다고 발표했지만 해킹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