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윤석열 대통령 찬반 집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자유통일당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지난 26일 뉴스1에 따르면 3월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가 주최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광화문역 인근 등 여러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21만명이다.
손현보 부산세계로교회 목사가 이끄는 보수 단체 세이브코리아 같은 날 영등포구 국회 인근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13만명이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도 대규모로 열린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주최하는 탄핵 촉구 집회가 경복궁역 인근에서 예정돼 있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10만명이다.
탄핵 찬반 집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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