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식에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포함한 국회 및 정부, 증권유관기관 및 증권사 대표 등이 자리해 출범을 축하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넥스트레이드 출범은 자본시장 거래 인프라 측면에서 밸류업으로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시장 접근성 제고, 유동성 개선으로 증시 저변이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동시에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외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50분까지 프리마켓, 정규 거래시간 종료 이후인 오후 3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는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운영한다. 출범 1~2주차에는 변동성이 낮은 10개 종목만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5주차부터는 거래 종목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800개 종목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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