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돌연 눈물→ 불화설 '솔솔'… "언제까지 잉꼬부부겠냐"

배우 이태란의 울컥한 모습을 본 탁재훈이 불화설을 점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태란.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이태란의 눈물에 탁재훈이 불화설을 제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등장했다.


이태란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회사를 다녔다. 우연히 단역으로 출연을 하다가 데뷔를 23살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이태란이 단역으로 활동하던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태란은 탤런트 대회에서 1등을 했다며 "그냥 넣어봤는데 1등이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태란은 자신이 대상을 수상한 과거 영상을 보다가 울컥 눈물을 보였고 왜 울컥하는지 묻는 질문에 "모르겠다.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이 "집안에 무슨 일 있죠? 여기서 이야기하세요. 언제까지 잉꼬부부입니까?"라고 불화설 루머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