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타이완 배우 고 서희원이 영면할 곳이 확정됐다. 사진은 구준엽과 고 서희원의 모습. /사진=서희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이자 타이완 배우 고 서희원이 영면할 곳을 결정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TVBS 등에 따르면 구준엽은 금보산(진바오산) 추모공원을 서희원의 안식처로 결정했다. 해당 추모공원은 등려군, 코코 리, 이문 등 여러 유명 스타들이 영면한 곳이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생전 언니가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사랑하는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구준엽은 "언제든 서희원을 찾아가 함께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가족과 논의 끝에 매장지를 다시 선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구준엽은 고민 끝에 유골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이후 금보산 추모공원이 묘지로 결정됐다.

서희원은 지난달 2일 가족과 일본 여행하다가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돌연 사망했다. 특히 옛 연인이던 구준엽과 재혼한 지 3년 만에 불거진 비보라 국내 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