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TV 상품 후기에서 남성의 나체가 담긴 사진이 노출됐다. 사진은 한 중년 남성이 온라인 쇼핑몰 TV 후기에 올린 본인 나체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한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TV 상품 후기에서 남성의 나체가 담긴 사진이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점심시간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보던 중 충격적인 사진을 목격했다. 전날 올라온 TV 상품 후기에 한 남성의 나체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언뜻 보면 후기 작성을 위해 TV를 촬영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진 뒤편에는 유리창에 속옷도 입지 않은 중년 남성의 나체가 그대로 비쳐있었다. A씨와 함께 사진을 보던 직원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료가 곧바로 신고했으나 게시일로부터 4일이 지나도 사진은 삭제되지 않았다. 쇼핑몰 측은 5일이 지난 이후에야 사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상품을 구매하려던 동료가 사진을 보고 구매를 포기했다"며 "너무 의도적인 것 같아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바리맨이 후기까지 진출한 거냐" "어린애들도 볼 텐데 빨리 블라인드 했어야지" "더러워 죽겠다" "누가 봐도 일부러 올린 노출증 환자 같다" "게시글 업로드 전에 몇 번이나 확인했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