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EV3가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 선정 이어 최고상인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사진=기아
EV3는 지난 2월 1차 심사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이후 ▲현대차 싼타페(대형 크로스오버) ▲현대차 아이오닉 5 N(고성능차) ▲스즈키 스위프트(소형차) ▲스코다 수퍼브(패밀리카) ▲미니 컨트리맨(중형 크로스오버) ▲폴스타 폴스타4(비즈니스) 등 각 부문 최고의 차량들과 경쟁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의 전기차(BEV) 신규 등록 건수는 38만1970대다. 전년 대비 21.4% 증가하며 전체 자동차 산업 수요의 19.6%를 차지했다. 영국 내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올해 EV3까지 2년 연속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존 칼렌 영국 올해의 차 공동 회장은 "기아는 EV6와 EV9에 이어 EV3를 통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며 "EV3는 사양, 주행거리,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력한 경쟁 모델들을 제쳤다"고 평가했다.
EV3는 지난해 5월 처음 공개된 이후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 1만5537대가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올해 1월 기준 5만4130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EV9에 이어 EV3까지 영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EV3는 전기차를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대중적이고 접근성 높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EV3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도 선정됐다. 올해의 전기차 및 이노베이션 부문도 함께 수상했다. 또한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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