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심문에 걸그룹 뉴진스가 직접 출석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 뉴진스가 출석하는 모습. /사진=스타뉴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 전원은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이번 심문기일에 직접 출석할 의무가 없음에도 출석했다. 멤버들은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하니는 자신들을 보기 위해 몰린 인파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해린은 재판 시작 전 변호인과 대화를 나눴다.
뉴진스와 어도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전속계약 분쟁을 진행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29일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지난달 7일 'NJZ'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2029년 7월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첫 변론기일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됐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