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A씨가 공유한 갈기갈기 찢어진 한 전 대표 사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동훈 앞에서 찢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학생 A씨는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신촌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시국포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참여한 행사에서 한 대학생이 한 전 대표의 사인을 면전에서 찢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은 한동훈 전 대표의 사인을 찢는 대학생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종이의TV' 캡처
이후 A씨는 한 전 대표에게 다시 받은 사진을 갈기갈기 찢은 사진을 인증하며 "새로 받은 사인은 다시 16조각으로 찢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6일 열린 '2025 대학생 시국포럼'에서 한 전 대표의 면전에서 "재작년에 (한 전 대표가) 카이스트에 왔을 때 받은 사인"이라며 종이 한 장을 보여주곤 이를 찢어버리는 돌발 행동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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