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가 이달부터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볼보 EX30' 출고에 들어간다. /사진=볼보코리아
11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공식 출시한 EX30은 시승 신청만 1만6000여명을 돌파하고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볼보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EQA, BMW iX1, 아우디 Q4 e-트론 등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엔트리급 전기 SUV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극대화 했고 비교 모델보다 최대 1500만원 이상 저렴한 공격적 판매가 책정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볼보 EX30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이며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즐겁게 만든다'는 철학이 반영됐다.
EX30에는 홈 오디오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울트라 트림 기준 9개의 스피커와 우퍼로 구성된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는 각각에 전용 채널을 제공해 정확하고 풍성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의 사운드 바에는 프리미엄 사운드 트위터와 중음역대 스피커 5개가 탑재됐으며 뒷좌석 도어에는 전음역대 스피커 2개가 적용됐다. 특허 받은 ECS(External Coupled Speaker) 우퍼와 트렁크의 서브우퍼를 통해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베이스 사운드를 선사한다.
공기 통풍식 스피커 설계를 통해 우퍼와 서브우퍼는 적재 공간이나 좌석 공간을 침범하지 않고도 엄청난 양의 공기를 방출한다. QLS(Quantum Logic Surround) 5.1 기술은 탑승객이 어디에 앉아도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운드가 운전자에게 집중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사전에 설정된 3가지 사운드 모드와 이퀄라이저를 통해 사운드 경험을 쉽게 개인화(맞춤)할 수도 있어 나만의 콘서트홀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EX30은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5.3초 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도 더했다.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충전기의 종류, 배터리 컨디션 및 외부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환경부 인증 복합 기준 351㎞이지만 실 주행거리는 400㎞를 무난히 넘긴다.
EX30은 볼보자동차의 표준 안전 기술이 새롭게 도입돼 플래그십에 맞먹는 안전성을 갖췄으며 이러한 빈틈없는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도 따냈다.
EX30은 ▲일부 외관 디자인·실내 옵션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좌석 전동식 시트·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코어 트림 4755만원 ▲울트라 트림 5183만원(친환경 세제 혜택 뒤 가격, 보조금 미포함)이며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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