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오른쪽)은 지난 19일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출연금 2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31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출연금 2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1억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했으며 이번 출연금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남 도내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여신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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