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CBRE코리아와 손잡고 용산역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프리미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개발하는 '리테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사진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용산역 인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이 용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재탄생한다.
21일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기업 CBRE코리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CBRE코리아와 손잡고 용산역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리테일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주거와 오피스, 상업, 문화시설 등 종합적인 상권 분석을 통해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구성과 운영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CBRE코리아는 지난해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수행업체로도 선정돼 총 51조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맞닿아 있어 사업을 연계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사업,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을 뉴욕의 허드슨야드나 도쿄의 롯본기힐스와 같이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 일대를 강남을 뛰어넘는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조합원들에게 글로벌 상권에 걸맞은 자산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BRE코리아 관계자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연계하는 종합 마스터플랜은 CBRE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글로벌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용산 일대를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용산역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9558억원 규모의 초대형 도시정비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초고층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