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조감도 모습. /사진=삼성물산 제공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 2만81m2 부지에 지하3층~지상33층의 총 6개동, 50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595억원 규모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도보 300m 이내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풍부한 학군을 형성했다. 올림픽공원∙석촌호수 등 자연환경과 롯데호텔월드∙송파구청∙대형병원 등 인프라도 갖췄다.
앞서 삼성물산은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조합에 인접한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통합 재건축 모델을 제시했다.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 하나의 주거타운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적용한다.
총 1374가구로 조성되는 두 개의 단지를 하나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신규 단지명 '래미안 비아채'와 통합 디자인을 동일하게 제안했다. 단지 경계를 허물고 조경과 커뮤니티 등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했다.
최근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고급화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 점을 고려해 조합이 제시한 3279㎡보다 약 20% 넓은 3905㎡를 조성한다. 중층의 오픈 라이브러리에 스터디 라운지를 비롯해 프라이빗 독서실∙그룹 스터디룸∙세미나룸 등 교육∙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피트니스∙라운지 카페∙프라이빗 미팅룸 등도 조성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통합 단지 운영이라는 새로운 재건축 모델을 제시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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