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귀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0여 개의 고시원과 여인숙이 밀집한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다. 협의체는 비주택 시설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중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된 1인 단독가구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본인이 원하는 반찬을 골라 구입할 수 있도록 고시원·여인숙 거주자들에게 반찬쿠폰을 제공했다. 청결과 위생 관리를 위해 목욕 쿠폰도 지원했다. 또한, 혈압체크, 이미용 서비스, 취업과 복지서비스 상담도 같이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구를 마련했다. 협의체는 고시원·여인숙 거주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외출을 유도해 한 걸음씩 밖으로 나오는 계기를 지속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들 마을정화활동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쓰레기는 줍고 봄은 담고'…마을 환경 정화 활동
안양시는 지난 25일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주민이 봄맞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양7동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천 지키미·우리마을 지키미' 사업의 하나다. 주민 등은 무지개길(덕천로48번길)과 지역 내 안양천 산책로를 방문해 쓰레기 청소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천 지키미·우리마을 지키미'는 오랫동안 '덕천마을'로 불렸던 정감 있는 마을의 주민이 힘을 합쳐 함께 마을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규 사업이다. 주민 등은 안양천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빗물받이 청소, 시설물 예찰 활동 등 계절별 안전 취약지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