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다. 사진은 2024-25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모습. /사진=로이터
스카이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며 "아틀레티코는 로메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로메로가 올 시즌 부상으로 27경기나 결장했음에도 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인 로메로는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로 토트넘에 왔다. 이후 완전 이적에 성공한 로메로는 토트넘의 주전 수비수로 입지를 다졌고 파트너 미키 판 더 펜과 함께 센터 라인을 지켰다. 로메로는 강한 수비 능력과 후방 빌드업 능력으로 몸값을 올렸다. 또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나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맹활약했다.
로메로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다. 구단은 로메로를 붙잡기 위해 팀 내 최고 주급자인 손흥민보다 높은 주급을 약속했다. 그러나 로메로는 최근 팀에 공개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올 시즌 3개월 동안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던 로메로는 "훨씬 빨리 복귀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대표팀 의료진이 나를 구해줬다"고 밝혔다.
기브미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레알이 재계약을 주저하는 로메로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의 장기적 대체자로 로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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