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이 2025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승용차 타이어 부문 2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등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주도하에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글로벌 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주도, 브랜드 충성도 항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총 24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