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한 광교 테라스하우스 '에일린의 뜰' 전경. /사진=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코스피 상장 건설업체 아이에스(IS)동서가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 확정과 재무제표 안건 등을 확정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7일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을 확정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5145억원과 영업이익 16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4%, 49.0% 감소했다.


신규 사내·외 이사의 선임도 승인됐다. 신임 사내이사는 허필식 건설사업본부장과 배기문 재경본부장이다. 사외이사인 강혜정 연세대 성악과 교수는 재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