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소방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 모습. /사진제공=의왕시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7일 바라산자연휴양림(학의동)에 대한 산불 예방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르고,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주기적으로 소방 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야간 시간대 CC(폐쇄회로)TV를 활용한 감시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남부 수도권에 있는 바라산자연휴량림은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는 의왕시 대표적 휴양시설이다.

◇'사랑채 노인대학' 어르신 입학생 160명 힘찬 출발


지난 27일 열린 사랑채노인대학 입학식 모습.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노인대학은 지난 27일 어르신 입학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원복 사랑채노인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도전을 향한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어르신 입학생들은 이번 노인대학을 건전한 여가 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생 설계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