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1일 카페20 시청정문점에서 열린 신규 공정무역가게 8곳 대상 현판식·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확대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가게는 광명시 공정무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무역 제품을 한 가지 이상 취급하는 곳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 내 공정무역 실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가게는 ▲카페20 시청정문점 ▲카페 도담도담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미소카페 ▲미곡상회 쌀디저트앤수제강정 ▲㈜미앤드 ▲커피노마드㈜ ▲빵께께 브런치카페 등 총 8곳이다.
시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공정무역가게를 중심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캠페인을 확대해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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