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빌 머레이(75)가 생방송 중 나오미 왓츠(56)에게 강제로 입을 맞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Watch What Happens Live 캡처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디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머레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미국 유선방송 채널 브라보(Bravo) 심야 토크쇼 '와치 왓 해펀스 라이브 위드 앤디 코헨'(Watch What Happens Live with Andy Cohen)에 영화 '더 프렌드'(The Friend)를 홍보하기 위해 나와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당시 한 팬이 나오미 왓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 상대는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머레이는 돌연 왓츠의 얼굴을 잡고 강제로 키스를 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머레이는 초연한 얼굴로 카메라를 쳐다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왓츠는 불쾌해 하며 입술이 불게 물들어진 빌 머레이에게 "당신 얼굴에 립스틱이 묻었다"라고 지적한 뒤 "내 얼굴이 빨갛게 됐냐"고 물었다. 머레이는 "너무 쉬운 답"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어갔다.
와츠는 이후 숨을 돌리고 관객을 향해 "제 최고의 키스는 당연히 제 남편인 빌리 크루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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