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예노르트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이 65분 동안 뛰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사진은 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5라운드 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페예노르트 선수단의 모습. /사진=페예노르트 홈페이지 캡처
황인범 소속팀 페예노르트가 흐로닝언을 제압하고 리그 3연승에 성공했다.
페예노르트는 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5라운드 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한 페예노르트는 15승8무4패 승점 53점을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 야악스(승점 67점)와의 격차는 크지만 2위 PSV에인트호벤(승점 58점)은 가시권에 있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5분 활약했다. 지난달 A매치 경기를 소화하고 네덜란드로 돌아온 황인범은 지난달 30일 고어헤드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0분 동안 활약했다. 이날 경기도 65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다만 여전히 100% 컨디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황인범은 지난 25일 한국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부상을 참고 80분 동안 활약한 뒤 종아리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10분 하지 무사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33분 이고르 파이샹이 한 골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섰다. 흐로닝언도 전반 37분 요르크 슈로이더스의 추격골로 1-2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후반전 불안한 리드를 이어간 페예노르트는 후반 37분 파이샹의 추가골이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이브하림 오스만의 쐐기골로 경기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