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이 오는 9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한다. 사진은 개그맨 김병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 사진=TV조선 제공
3일 뉴스1에 따르면 김병만 측 관계자는 "김병만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만의 재혼은 이혼 5년 만이다.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당시 김병만은 초혼, 아내 A씨는 삼혼이었다. 그러나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고 A씨는 지난해 2월 김병만을 상해·폭행·강간치상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병만 측은 이에 반박하며 A씨가 김병만의 이름으로 생명 보험을 수십 개 가입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A씨 딸은 "저를 이만큼 잘 키워주시고 오래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셨던 김병만 아버지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라며 김병만 편을 들기도 했다. 두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 폭로전을 이어갔고 갈등과 분쟁 속에 3년 만인 2023년 9월 이혼이 확정됐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방송에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해 왔다. '개그콘서트'에서는 '달인' '불청객들'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등 다수의 히트 코너를 내놓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글의 법칙' '생존왕: 부족경쟁' 등 생존 버라이어티 예능들에서 활약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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