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중국 베이징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방문했다. 사진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한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 /사진=웨이보 캡처
지난 3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정우성은 이정재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 공동 설립자로서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났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현지 관계자와 한중 간 합작 영화 제작 등에 관해 논의했다.
알리바바는 중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중 한 곳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그룹 6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의 유튜브라 불리는 유쿠를 비롯해 영화 제작 부문인 알리바바 픽쳐스, 티켓 거래 플랫폼 따마이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정우성의 근황이 전해진 건 지난해 11월 혼외자 스캔들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인정해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다만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정우성은 올해 글로벌 OTT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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