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인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재빠르게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LOVR YOUR W'에 참석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 /사진=뉴시스
그룹 더보이즈 선우가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선우는 스케줄이 끝난 후 퇴근하는 듯 보였다. 이때 선우는 엘리베이터를 행해 뛰어갔고, 탑승 후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에어팟!"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뒤에 있던 경호원은 두 손으로 선우의 에어팟을 주워줬고, 선우는 에어팟을 한 손으로 받은 후 해당 경호원을 노려보는 듯한 표정도 보였다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본인이 흘린 걸 남이 주워줬는데 한 손으로 받기만 한다", "인사는 왜 안 하냐?", "지가 떨어뜨려 놓고"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일부 팬은 선우가 에어팟을 떨어뜨린 것을 모르고 뛰어 가길래 현장에 있던 팬이 알려줬고, 그땐 이미 경호원이 에어팟을 줍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논란에 선우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그때 팬분이 뭐라고 소리를 쳤는데 나는 뭐가 떨어졌는지도 모른 채 있다가 에어팟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고개는 숙이지 않았지만 말로 감사하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영상 속에서 내 행동이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고 인지했다. 하지만 나는 그 분이 뒤에서 문을 잡아주시거나 할 때 항상 감사 인사를 한다"고 전했다. 또 "어디서나 청소해주시는 분들에게도 빠짐없이 싹싹하게 인사 잘 한다"고 첨언했다.

선우는 "이런 걸 언제까지 다 해명할 순 없지만 그리 보였던 내 잘못이 있으니 인지하고 있겠다"며 "이런 억울한 얘기 안 나오도록 잘 행동하겠다. 앞으로는 감사 인사를 할때 꼭 고개를 숙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