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결혼 3년 만에 득녀했다. 사진은 이규혁과 손담비의 모습.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손담비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11일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 배우가 금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손담비 배우의 가정에 많은 축복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말,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시험관 2차 시술 끝에 손담비가 임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