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데뷔 12년 만에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은 공명 팬미팅 포스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공명이 데뷔 12년 만에 국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공명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람엔터 측은 "공명 생일인 다음달 26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공명과 팬들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명은 "데뷔 12년 만에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게 돼 너무 기쁜 마음"이라며 "특히 국내에서 팬분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만나 뵙게 돼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팬미팅 타이틀 '메이 아이 공명?'으로 배우 공명의 생일인 5월(May)과 영어 표현 'May I~?(함께할래요?)'를 결합한 중의적인 표현이다.


공명은 다음달 12일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는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을 맡아 보다 성숙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