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코첼라’ 무대를 완벽하게 찢어놓았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코첼라 무대를 완벽히 달궜다.
지난 15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사막에서 기억해야 할 밤(A NIGHT TO REMEMBER IN THE DESER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필터' '만트라' '젠' '러브 행오버' '라이크 제니' 등 총 13곡을 50분 동안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였다.


제니는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제목인 '루비'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버건디 색 재킷과 브라톱, 핫팬츠로 섹시함을 뽐냈고, 여기에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를 더했다. '코첼라' 개최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막, 코첼라 밸리와 어울리는 카우걸로 변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