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소재 에바다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개최했다./사진=하나은행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18년째 진행 중인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 소비, 나눔 등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 '에바다학교'에서 열렸고 청각·언어장애 아동을 위해 수어 통역과 자막, 음성 해설이 제공됐다.
향후 청주맹학교, 전북혜화학교 등에서도 시각·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 버전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전국의 초등학교 및 단체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연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상생금융부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통해 전국 곳곳에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습관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