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제작자 김흥국이 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감독 윤희성)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나 의원의 대선 캠프는 이날 추가 인선 발표에서 정 공동조직총괄본부장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재선 의원 출신인 정 회장은 국민의힘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나 의원 대선 캠프는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과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 목사, 박정자 전 예술의전당 이사를 고문에 임명했다. 자문단에는 가수 김씨를 비롯해 이동섭 국기원 원장, 서민 단국대 교수가 발탁됐다. 김씨는 지난 대선에서도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탄핵반대 집회에도 나섰다.
정책자문단에는 최인 전 서강대 교수,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 문홍성 미래에셋증권 사외이사, 조윤영 중앙대 교수, 서정림 전 림에이엠시(Lim-AMC) 대표, 백홍렬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을 인선했다. 법률지원단에는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윤용근 경기 성남중원구 당협위원장이 지목됐다.
김 씨는 지난 총선에서 나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에는 해병대 마라톤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