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36)가 아프리카에 우물 공사를 성공했다. 사진은 우물 공사 현장을 바라보는 남보라.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36)가 아프리카에 우물 공사를 성공했다.

지난 24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진 않았지만 결국 해냈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우물 공사를 진행하는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남보라는 본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달성 공약으로 아프리카 오지에 우물을 파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본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운영 중이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남보라가 우물 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모습이 담겨 있다. 우물에서 깨끗한 물이 솟구치는 영상도 올렸다. 남보라가 굴착기 등 공사 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우물 기념비에는 '이 구멍은 예수님이 사랑하는 한국의 기독교 부부인 이찬우, 남보라 씨가 후원했다'는 글귀를 새겼다.

남보라는 다음달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