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폴스타에 따르면 2025년형 폴스타2는 4390만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했다.
2025년형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폴스타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벼워진 공차중량(1.9톤)과 5.2㎞/kWh의 높은 전비를 통해 1회 충전 시 409㎞ 라는 넉넉한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272마력의 최대 출력과 50㎏·m의 최대 토크, 뒷바퀴 굴림 특성이 결합돼 일상적인 주행영역에서 특유의 즐거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가격(부가세 포함, 보조금 미포함) 4390만원이며 국내 시장에는 300대 한정 판매된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는 파워트레인과 가격 면에서 기존과 동일하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99마력과 50㎏·m 토크를 갖췄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449㎞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가격은 5,490만 원(부가세 포함/보조금 미포함)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421마력과 75.5㎏•m의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5초만에 돌파하는 강력한 주행 능력을 선보인다.
사륜구동(AWD)이지만 최고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앞 쪽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을 높였다. 1회 충전 시 최대 379㎞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부가세 포함,보조금 미포함)은 6090만원이다.
폴스타는 2025년 폴스타2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7년 또는 14만㎞의 일반 부품 보증 서비스 ▲보증 수리 시 무상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 커넥티드 서비스 3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의 '빠른 출고'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이나 기간, 구매 트림에 상관없이 폴스타 자체 보조금(전기차 완속 충전기 충전량 정보 제공 기술 미개발에 따른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서 제외) 400만원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구매 시 최대 4%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20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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