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회당 5~60명),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명)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만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사계절 탐방(240회) ▲숲 해설(30회) ▲자연 공작 교실(200회) ▲숲속 놀이터(80회) ▲온실 스토리텔링(110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34회) ▲숲 치유(25회) ▲정원 관리사(18회)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종,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총 2명)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 최대 200만원
성남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펴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 덮개 등을 설치하는 공중이용시설 25곳에 최대 200만원을 보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의무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문화·집회·판매·의료·교육시설, 주차타워 등이다. 설치 지원 설비는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감시·경보설비 ▲물막이판, 질식소화 덮개(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보유 제품) 등의 소화설비다. 시는 해당 설비의 구매·설치 비용을 50%(최대 200만원)까지 보조한다. 보조금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해당 설비를 무단 양도하거나 교환하면 환수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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