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일 용인 수지에 위치한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학교 건물 외벽에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돕고 지역 사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수도권, 대전 등의 지역 소재 11개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외에 그룹에 새롭게 합류한 한온시스템 임직원도 함께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봉사'를 전개하는 등 지난해 그룹 임직원이 누적 봉사 시간 1만2000시간을 달성했다.
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학교 외벽을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채워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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