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세미나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에서 정책 세미나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22일에는 정책 세미나 '미래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23일에는 국제포럼 '미래세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 경험과 문화공간의 혁신'을 각각 개최한다.

정책 세미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원의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확과 사회 변화에 따른 향방을 찾는 내용을 발표한다.

국제포럼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김붕년 교수가 '문화예술교육 및 활동이 아동의 정신건강과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고, '미래세대 어린이·가족을 위한 예술 경험과 새로운 공간'을 주제로 프랑스, 영국, 핀란드 등 3개국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국 41개 지역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동시 공연 '꿈의 향연'을 진행하고 있고, 전국 8개 지역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예술 치유 행사 '2025 치유도 예술로' 프로그램 25개를 운영한다.

각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