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로제의 아메리칸뮤직어워즈(이하 AMA)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부문 수상이 불발됐다.
27일(한국 시각, 현지 시각 26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2025 AMA가 열렸다.
이날 AMA의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날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상은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을 함께 불러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다.
해당 부문에는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곡 '아파트'가 함께 노미네이트,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됐으나 최종 불발됐다.
한편 AMA는 지난 1974년 시작한 미국의 음악 시상식으로,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내 영향력 있는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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