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가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대통령 표창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김남주의 다양한 애장품이 공개됐다.
김남주가 "저 대통령 표창 받은 여자예요"라고 밝히며 지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받은 대통령 표창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남주는 "드라마 '미스티' 할 때 받았는데, 저한테는 너무 큰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남주는 "우리 엄마가 이날 우셨어요, 시계를 주는데 엄마가 받은 시계를 차고, 동네방네 자랑을 하셨다"라며 더 뿌듯해한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더불어 김남주는 "내가 그해 상을 조금 받았는데, 매니저에게 진짜 안 울 거라고 했는데, 결국 울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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