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전국이 맑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1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른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오는 19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한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만큼 온열 질환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